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유리문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검찰 깃발이 비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고백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성호2012.03.2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 '과거사 무죄구형' 임은정 검사, 찍어내기 수순?
- '민변 변호사 징계' 끝까지 포기 않는 그들
- 검찰, 2년 전 '박근혜 사촌형부' 비리 알고도 덮었나?
- 검찰, 박근혜 대통령 친인척 비리사건 수사 중
- 평검사는 왜 휴가 내고 의원실을 돌았나
- "아무 설명 없이 '검사 퇴직 명한다' 딱 한 줄만"
- 변협, '징계 신청' 기각... 체면 구긴 검찰
- 검찰, 법정에서 'NLL포기 발언' 존재 시사
- "상명하복의 검사동일체 원칙부터 없애야"
- 중수부까지 나섰는데... 양경숙 개인사건? 박지원 잡으려다 검찰 잡을라
- 대통령 친형 구속, 그래도 검찰을 안 믿는다
- 2개나 가진 박근혜, 이대로면 대선도 이긴다
- '관봉 5천만원' 숨진 장인이 줬다?..."어이없다"
- "대통령 정적을 특검에 임명해야"
- 불법사찰 핵심인물, 진경락 과장 검찰 소환에 불응
- 설마설마했는데...검찰, 이건 좀 심했다
- 이명박 대통령, 도대체 뭔 짓을 한 건가? '범죄조직' 청와대...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 충격, 7개 '육성녹음'에 담긴 무서운 진실 청와대, '입막음' 위해 소송비용도 관리했나
- 검찰, '버럭' 이영호 집 압수수색...영포라인 겨냥?
- 검찰, '청와대 지시로 사찰' 진술 받고도 수사 안했다
- '충격' 3개의 육성녹음... 이영호는 깃털이었다 청와대 전 행정관 입에서 튀어나온 '민정수석실'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