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과 산책을 하는 주민, 저 언덕길 끝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 그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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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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