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가을을 만나다
가을을 맞이한 벽화에도 주렁주렁 열매가 맺혔다. 봄에도 여름에도 그리고 겨울에도 벽화는 늘 가을일 것이다. 가을을 추억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골목길이 거듭난다.
ⓒ최형국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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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