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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도

드럼통에 난방유를 채우고 있는 탱크로리

난방유 공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의도 주민들에게 이날 공수는 큰 힘이 되었다. 특히, 그동안 어선을 이용해 소량의 난방유를 수송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1만2천리터에 이르는 대규모 공수에 당분간 주민들은 난방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근흥면 제공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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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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