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로 한창 논을 누비고 있어야 할 이앙기가 기약없이 마을회관 그늘 밑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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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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