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어선 오양75호에서 일하다가 한국인 선원에게 폭행과 임금체불까지 당한 인도네시아 선원 수기토(Sugito).
ⓒ유성호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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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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