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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

지금도 서가에 꽂혀있는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입니다. 어쩌면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책을 빼서 펼쳐보기도 합니다. 어떤 글을 읽어도 지금 막 나온 책처럼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박현국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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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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