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안을 처리하기 위한 의원총회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 두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자리가 텅 비어있다. 이날 의총에 참석한 중립 성향의 김제남 의원도 모레 중앙위원회 이후로 의총을 연기하자며 사실상 구 당권파의 손을 들어줘 제명안 처리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남소연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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