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여자 유도 대표팀의 안금애 선수가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유도 52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안 선수는 결승전에서 쿠바의 이네트 베르모이를 연장전 접전 끝에 유효를 따내며 꺾었다. 이로써 북한 유도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계순희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런던올림픽조직위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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