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등 사이로 본 삼층석탑... 예전 여행자가 이 앵글을 처음 올린 후 이젠 제법 많이 알려져 영암사지를 알리는 사진에서 이 구도를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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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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