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9일 오후 밀양시 부북면 위양마을에서 765kv 송전선로 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하려다가 반대주민들이 막아서면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1시간여 뒤 한국전력 측은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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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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