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솔로 남녀들의 대규모 미팅인 '솔로대첩'에서 자원봉사자를 맡은 자치경찰단이 노란 비닐 옷을 입고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있다.
ⓒ유성호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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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