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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여행

중곡동에서 용마산에 오르는 능선길. 아차~용마~망우 능선길에서 유일하게 가파른 암벽길이어서 그런지, 눈길에 얼음까지 엉겨 붙어 여행자 몇이 발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합니다.

ⓒ최방식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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