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상림씨 부인이자 강제퇴거 항의 과정에서 구속된 이충연씨의 모친인 전재숙씨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터에서 열린 '용산참사 4주기 범국민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유가족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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