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선 친구들 키보디스트 이경일 님(51)
키보드 이경일 님,
진짜 이분의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답니다.
처음 시작하셨을 때는 [도레미파]만 칠 수 있는 분이셨지요.
요즘은 키보드는 퍼스트 기타와 함께 주로 멜로디 부분을 담당하는데,
그 어려운 콩나물(?)도 너끈히 소화해내신답니다. 악보가 아무리 복잡해도 수도 없이 되풀이 하며 연습에 연습을 한 끝에 멋지게 연주해내는 분이시지요.
ⓒ손현희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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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