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 참사로 구속되어 4년간 복역한 이충연 전 용산4구역 철거민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안양교도소에서 대통령특사로 석방되어 어머니 전재숙씨, 부인 정영신씨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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