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장영달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야전침대를 갖다놓고 다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장 위원장은 4일부터 이곳에서 농성해 왔는데, 9일 한양대 대학원 강의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경남도청 청원경비들이 농성장을 철거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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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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