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다방은 1977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최수라 씨가 84년에 인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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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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