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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욱 가옥

윤동주의 육필원고를 숨겼던 곳

마룻바닥을 뜯어낸 곳에는 거미줄만 무성하다.

ⓒ서부원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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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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