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산에서는 숫자만 믿고 걸으면 안됩니다. 기껏 600미터? 금강굴 오르는 길 경사가 장난 아니더군요. 깎아지른 암벽에 못 박고 연결한 쇠다리는 오금을 저리게 만들고요.
ⓒ황주찬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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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