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1일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움막에서 농성하고 있는 주민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싸운다"며 밧줄을 매달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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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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