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1일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밀양시 부북면 여수마을 김영자(57)씨가 126번 철탑 현장 부근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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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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