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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밀양 송전탑 공사를 막기 위해 나선 주민들이 계속해서 경찰에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속에,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는 21일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기획 체포 의혹과 과잉 대응'이라 주장했다. 사진은 대책위 이계삼 사무국장이 "지난 16일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벌어진 충돌과정에서 박아무개씨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구속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성효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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