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전국 곳곳에서 송전탑 반대 밀양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버스'가 온 가운데, 이날 오후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한 할머니가 '희망버스 반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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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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