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독 사망한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고 유한숙 할아버지의 시민 분향소가 밀양 영남루 맞은편 밀양교 옆에 설치되었는데, 9일 비가 내리는 속에 주민들이 파렛트를 갖다 놓으려고 했지만 경찰과 밀양시청 공무원들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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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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