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농성에 참여했다가 집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한 뒤 병원 치료 중 사망한 고 유한숙(74) 할아버지의 분향소가 8일 오후 영남루 맞은편 밀양교 옆에 차려진 가운데, 경찰이 천막 설치를 못하게 해 이날 저녁 주민들은 비닐을 씌워 놓고 추운 겨울 밤을 보내고 있다.
ⓒ윤성효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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