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 2일째인 21일 금강산호텔에서 공동중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임태호(71-가운데)씨가 전시에 헤어졌던 여동생 림태복(왼쪽), 림태옥(오른쪽)씨와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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