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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수술실 빠져나오는 피 묻은 침대

6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수술실에서 빈 침대가 빠져 나오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던 조선족 김 아무개씨가 지난 5일 자신이 머물던 숙소에서 자살을 기도해 6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수술실로 옮겨 졌다.

ⓒ이희훈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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