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을 맞아 '이웃의 아픔을 품는 기도회'를 열고 있는 대전 빈들감리교회 남재영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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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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