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고 정태준 일병의 어머니가 아들의 영정사진을 보며 흐느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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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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