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고답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15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는데, 한국전력공사는 14일까지 자진철거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은 한전의 공고문을 주민들이 바닥에 내팽개쳐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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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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