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가족으로 행세하며 선동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어 피해를 입었던 권숙례(대구)씨는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 사진은 권씨가 지난해 10월 5일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으로, 누군가 이 사진을 합성해 유포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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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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