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18일째인 3일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 졸업생들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할 생필품과 옷가지들을 챙겨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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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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