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한 달 째인 15일 오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로 보이는 한 학생이 찾아와 편지와 카네이션을 제단 위에 올려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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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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