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주최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이 열렸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촉구하는 손피켓과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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