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경찰이 송전탑 반대 움막농성장을 강제철거하기 위해 11일 오전 6시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하루 전날인 10일 오후 박훈 변호사가 주민들의 인권침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밀양시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경찰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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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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