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버스회사인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사무실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5년 1월 20일 노동자들은 회사의 150여억 원 부채를 떠안은 채 경영주체가 되는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을 만든 뒤, 현재 300명의 노동자와 113대 버스를 운영하며 연간 22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성호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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