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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국회 잔디밭에 놓인 침몰한 세월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 침몰한 세월호를 표현해 만들어 놓은 노란종이배가 놓여져 있다.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사흘째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 회원들은 여야 세월호 특별법 TF팀에 가족대책위를 참여하는 여야 3자 협의체 구성과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의 세월호 국조특위 배제 등을 요구했다.

ⓒ유성호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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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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