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보수단체 집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올레스퀘어 앞에 모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유가족과 단식농성단을 비난하자, 지나가는 시민들이 귀를 막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날 보수단체 회원들은 "유가족 분도 있지만 유가족 뒤에 있는 대한민국을 어지럽게 하는 선동꾼들이 있다"며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좌익세력을 반드시 척결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성호2014.07.21
댓글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2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