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맞는 단식 17일째, 세월호특별법은 오리무중이다.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유난히 힘든 표정이다. 장마가 끝나 내리 쬐는 햇볕이 단식을 더욱 힘들게 한다. 천막 넘어 솓아나는 분수대에는 무더위를 식히는 어린아이들의 조잘거림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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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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