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이 면담 요청을 위해 청와대로 가는 길이 막혀 인근 보도에서 앉아 손 피켓을 만들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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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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