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7일째 단식중인 단원고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1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분수대에서 2시간 넘도록 선 채로 기다리다 광화문광장 농성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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