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38일째인 19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대통령면담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영풍관으로 가려하자 경찰에게 손목이 붙들린 채 가로 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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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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