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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

가로막힌 유가족, 길 건너는 관광객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38일째인 19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대통령면담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영풍관으로 가려 하자 경찰병력에게 가로막혀 있다.

ⓒ이희훈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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