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위한 3개 국어 피켓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40여 명이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유민아빠의 단식 중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농성장에는 '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진실이 세월호와 함께 침몰해서는 안 된다)'는 등 청와대를 구경 온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쓰인 피켓도 놓여 있었다.
ⓒ유성애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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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