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들을 회사로 돌려보내주세요" 손 팻말 든 배우 김의성
오후부터 폭설이 예정된 15일 낮 12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배우 김의성(50)씨가 고공농성 중인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을 응원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씨가 든 팻말에는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회계조작 부당해고 이후 26명이 숨졌습니다. 5년 동안 싸워 온 두 남자는 이 칼바람에 70미터 높은 굴뚝 위로 올라갔습니다. 쌍용차 해고자들을 회사로 돌려보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유성애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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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