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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둘째를 잃었을 2011년 당시에는 힘들었던 때였다.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에 가면 힘이 들고, 돌잔치는 아예 가지도 못했다. 하지만 <민들레 바람되어> 대본을 다 읽어보니 '관계 회복'이 보였다. 관계 회복이라는 메시지가 보이는 순간, 이 연극을 해야 하는 게 내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주)수현재컴퍼니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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