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주문진 해안도로는 길게 늘어선 차들의 행렬로 북적인다. 한나절 내내 긴 줄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던 지난해 4월을 기점으로 몇 달간 주문진항의 주말은 평소와 달리 한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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