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게, 멍게, 문어, 바다송어 등을 팔고 있는 한 좌판. 문어는 동해안 차례상에 반드시 올라가기 때문에 특히 명절을 앞두고 귀한 대접을 받는다. (아래)한겨울 제철을 맞은 복어를 아무렇게나 쏟아두었다. 손질을 원하는 손님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할복해 깨끗이 손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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