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오영석(단원고)군의 아빠 오병환씨가 유가족들과 함께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시작 된 416시간 농성 둘째날 밤, 비를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 쓰고 노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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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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